다낭포성 신장질환

다낭포성 신장질환이란?

대사성 질환

신장 표피 주름에 다수의 낭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어린 나이에 낭포가 생기기 시작해서 그 수와 크기가 점점 증가하고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하는 조직이 사라지면서 결국 혈액 속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지며 급성 신부전으로 진행됩니다.

낭포* : 조직 안에 조직과 구분되는 막 속에 액체나 공기, 반 고형의 물질이 들어있는 자루 모양의 주머니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나이가 들면서 신장 기능이 점점 떨어지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보다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대표적이며 이는 신장이 불순물을 배출하는 기능이 저하됐다는 신호입니다. 식욕저하와 체중 감소가 동반되고 지속되면 메스꺼움, 구토,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원인

PKD1(폴리 시스틴-1) 유전자 변이가 주요 원인입니다. 신장조직에 분포하고 있는 폴리 시스틴이라는 단백질은 소변이 형성되는 세뇨관을 감싸는 돌기에 주로 분포합니다. 유전변이로 인해서 세뇨관의 크기와 구조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돌기에 문제가 생기면 결국 신장의 기능과 발달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치료법

낭포의 성장을 막고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이차적인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신장을 제거하는 수술은 패혈증*으로 진행되지 않는 이상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낭포가 생기는 속도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혈증* : 세균 및 기타 미생물에 감연되어 독소에 의한 중독 증상, 전신성 염증 반응, 심각한 장기 손상을 보이는 증후군입니다.

 

예방관리

크랜베리 성분은 독한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처방받는 반려견에게 세균성 감염과 염증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꾸준한 관심으로 증상의 진행을 관찰하고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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